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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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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의 달걀은 진실? 거짓? (Egg of Columbus)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된 해는 1492년으로 그동안 콜럼버스에 대한 평가는 영웅으로서 상당히 평판이 높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옛날과 달리 상대적으로 그의 명성은 낮아졌다. 미국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월요일에 기념하는 콜럼버스의 날(CULUMBUS DAY)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위대한 영웅이라고 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원주민에게 잔혹행위를 가한 인물로 묘사했다. 유럽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사람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입장에서는 불행의 역사를 시작하게 만든 인물이다. 콜럼버스 달걀 일화는 진실일까?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 무사히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고 그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열었을 때 콜럼버스를 시기한 이들이 그의 신대륙 발견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폄하하자 콜럼버스는 이들에..
양귀비꽃 아편 중독에 대해 양귀비꽃 이름 유래 아편의 성분은 식물 양귀비에서 유래된다.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처럼 아름답다 하여 부쳐진 이름이다. 양귀비꽃 아편 양귀비가 꽃이 피기 전 양귀비 꽃망울인 덜 익은 열매를 칼로 베어 아편의 재료를 추출 하게 되는데 꽃봉오리의 칼로 흠집을 내면 우유빛깔 액체를 받아 건조시켜 굳히면 생아편이 된다. 청나라 때 중국은 의학용이 아닌 아편 흡입이 일상화 되었는데 아편은 진통효과 진정 효과가 있었고 훗날에는 모든 마약의 뿌리가 아편에서 시작된다. 아편 중독의 심각성 아편은 19세기 부유층이나 학자들이 지금의 커피마시듯 즐겼다고 한다. 아편을 농축시키면 강한 진통력의 마약 모르핀이 된다. 모르핀에 화학처리를 하니 엄청나게 강한 마약인 헤로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되었고 헤로인은 모르핀보다 훨씬 빠르게..
피자의 원조는 이탈리아? 피자의 원조는 이탈리아다? 이태리식 피자는 도우가 얇고 토핑이 작고 다양하지 않은 짠맛이 강한 화덕에 굽는 방식의 피자이다. 그러나 미국식 피자는 두꺼운 도우에 토핑도 풍부한 피자를 말한다. 이태리 피자가 미국으로 건너간 이유는 1960년 이탈리아가 가난하던 시절 공업화 되지 못한 남부지역의 시민들이 생계를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갔었다. 배를 타고 미국을 가면 제일 빨리 도착하는 곳이 뉴욕이었고 그곳에 터전을 잡아 유명해진 오늘날의 미국피자이다. 처음에 미국 피자도 화덕피자였으나 프랜차이즈화되면서 화덕이 사라지고 현지인의 입맛에 맛는 피자로 변형되었다.
우리나라 활화산은 몇개? 우리나라에 활화산은 백두산, 제주도, 울릉도로 3개가 있다. 한라산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가 화산섬이다. 지질학적으로 활화산의 기준은 약 만년 이내에 화산 활동을 했다면 활화산으로 인정하는데 제주의 최근 화산 활동은 약 2500년 전이고 성산 일출봉이 약 6000년 전에 활동했다. 백두산은 약 100년전에 화산 활동을 했지만 제주도는 2500년전에 활동했기 때문에 활동 주기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로 무시할 수 없는 제주도 화산 폭발 가능성이다. 울릉도도 불규칙하지만 지속적인 화산 활동이 확인이 되고 있는 상태로 19000년 전 시작해, 9000년, 5600년, 최근에 2000~3000년 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릉도 50km 하부에 마그마방이 있는것도 확인이 되고 울릉도에서 확인된 다량의 이산화탄소 발생..
백두산 천지 괴물은 존재하나? 백두산 천지에는 20억 톤의 물이 있다. 민물이고 약 7억 2천이 사용가능한 물이다. 천지의 물도 미스터리한데 화산 폭발할때 만들진 물이 남아있는 경우일 수 있고 빗물이 쌓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화구에 담긴 20억 담수는 설명이 어려운 양의 방대한 물이 담겨있다. 세계 괴물 4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바로 백두산 천지에 살고 있는 괴물이라고 한다. 백두산과 관련된 천지 괴물설 과학적인 입장에서 큰 괴물이 살려면 먹이가 많아야 된다. 그러나 백두산 천지는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곳으로 생명체가 거의 없어서 거대 생명체가 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백두산은 기상이 급변하는 곳이라 사람들이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쉬운 장소이다. 백두산 천지 물속에서도 가스가 계속 분출되고 있어 돌 같은 것이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다...
수능시험 출제는 어디서 할까? 국가 수능시험 문제를 출제할 때 출제위원들은 사실상 감옥이나 다름 없는 곳으로 간다. 출제위원들이 차를 타서 미리 정해진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그곳은 보통 호텔이다. 호텔을 통째로 빌린 후에 호텔 전체를 높이 3미터 정도 되는 벽으로 감싼다. 버스가 들어가는 순간 모든 출입구는 봉쇄가 되고 내부 수리 중이라고 외부에 알리게 된다. 방마다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바람만 통하도록 창문을 모두 봉쇄하고 이 안에서 생활하는 동안 만들어진 쓰레기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해서 자루에 넣고 밀봉 후 1일차, 2일차, 3일차 쓰레기를 쌓아 놓는다. 운동장이 있는데 주어진 시간에만 나가서 감시하에 운동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가 인쇄되는 동안까지 출제위원들은 결국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그 안에..
신창원 탈옥사건 신창원 탈옥 준비 과정 1997년 신창원은 부산교도소 내부를 면밀하게 관찰한 후 화장실 환풍구를 통한 탈출 경로를 정하고 장기적이고도 치밀한 계획에 착수한다. 쇠창살을 자를 물건을 찾던 중 신창원은 탈주 석 달 전 교도소 내 자재 창고에서 쇠톱 2개를 훔쳐 신발 밑창에 넣어서 감방안으로 가지고 간다. 이어 좁은 화장실 환풍기를 쉽게 빠져나가기 위해 몸무게를 줄이는 일에 착수한다.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3개월에 걸쳐 80 킬로그램의 몸무게를 60~65kg 으로 줄이는 한편 직경 1.8cm 인 쇠창살 두개의 양쪽 끝을 손으로 치면 바로 떨어져 나갈 정도로 자르는 데에는 2개월 가량 걸렸다. 모든 준비를 끝낸 신창원은 97년 1월 20일 탈주를 감행한다. 그런 신창원을 당시 영웅시 했던 분위기가 있었다. ..
알브레히트 뒤러 위작 논란의 가장 오래된 기록 위작 때문에 재판까지 갔던 가장 오래된 기록의 작품은 바로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이다. 알프레드 뒤러를 그림뿐 아니라 판화도 많이 그려 유명해졌다. 뒤러는 자신의 그림에 최초로 서명을 남긴 예술가이다. 베네치아에서 자신의 그림을 복제해 판매가 된다는 소식을 들은 뒤러는 계속 가짜 그림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베네치아 법원에 자신의 판화그림을 똑같이 복제해 판매한 라이모디를 고소한다. 그러나 당시 1505년의 재판에서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설 재판부는 당신의 작품이 훌륭해 따라 그린 것이니 자랑스러워 하라고 했다고 한다. 뒤러는 이것 때문에 너무 화가 났고 이 판결 후에 썻던 글이 남아 있다. 지금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당연하고 보호하고 있지만 당시 재판부는 크게 문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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