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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대표작 게르니카 이외에도 피카소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우는 여인> 은 게르니카를 그린 시기와 비슷해서 전쟁의 비극, 공포를 표현한 첫 번째 실험작이다. 빨간 모자에 파란색 꽃, 강령한 표현의 눈과 눈물, 손수건을 움켜진 손 등 원색과 보색의 대조로 격렬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우는 여인>은 누구?
<우는 여인>의 모델은 당시 피카소와 사귀던 도라 마르라는 여인으로 도라 마르도 역시 사진작가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든든한 피카소의 조력자 역할을 했던 그녀이다. 도라 마르가 남긴 기록이 피카소의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피카소 그림은 처음부터 난해했나?
피카소의 작품이 처음부터 난해했던 건 아니다. 피카소의 난해한 작품들은 그의 예술적 여정의 결과물이라고 볼수 있다. 초기작들을 보면 피카소의 사실주의 작품들을 많이 볼수 있다.
첫 영성체는 15세때 그렸던 그림이다. 피카소는 20살 이전에 거장들의 기법을 완벽하게 습득했고 재능도 뛰어나서 끊임없이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고 기존의 상식을 무너뜨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본질을 표현했다.
피카소 그림이 난해한 이유
어떤 사람을 보고 느낀 감정이란 건 한 시점, 한순간을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본것을 한 번에 담아내려는 시도이다. 다시점, 다각도가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했던 피카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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