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별별 상식

(54)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불면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람이 48시간 정도 잠을 안 자면 인간은 기이한 행동을 한다. 군대에서 병사들이 4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으면 적군보다 아군, 민간인을 공격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 국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기 위해서 병사들을 계속 못 자게 만들어 투입한 지휘관들이 역사에 존재한다. 이것에서 알수 있듯이 잠이 많이 부족하면 자신의 나쁜 습관을 제어하기 힘들다. 온순한 사람이 잠을 못 잘 경우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자료도 있다. 수면 습관과 자제력의 상호 작용 Interactions between sleep habitand self-control 불행히도 만성 수면 부족과 자제력 부족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나타나며, 이는 주의력을 유지하거나 ..
가스라이팅이란? 소시오패스와 싸이코패스 차이점 사람을 알아보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 '권력' '권력'을 가질때 사람의 본성은 그 사람의 본질적인 세 가지 어두운 면들이 발동한다. 권력감을 가진다는 것은 나 자신을 통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나르시시즘 (자기애) 두 번째는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세 번째는 마키아벨리즘(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권력을 통해 이 세가지 본질적인 면을 들여다 볼수 있고 그 기저에는 콤플렉스가 존재한다. 이런 것은 권력이 줘어져야 비로소 드러나는 어두운 기제들이다. 우리 역사에서 믿기지 않은 살인마 군주가 연산군이 있다. 그렇다면 연산군은 정말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였을까? 사이코패스의 특징 사이코패스의 특징은 사랑을 요구하지 않는다. 연산군이 내 어머니의 억울함에 분노한 것이 오히려 소시..
윤창호법 조두순 사건으로 개정된 주취감경 예외 조항.. 주취감경이란? 주취 감경이란 범죄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을 때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형을 감형해주는 것이다.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는 요건은 1번째 구성요건, 2번째 위법성, 3번째 책임, 이 세 가지가 모두 충족이 돼야 한다. 여기서 주취감경이란 책임과 관련 있는 것으로 너무 어리거나 14살 미만은 책임을 지지 못하는 것이고 또 하나가 범행 당시에 '심신 미약'이나 '심신 상실'의 경우이다. 음주가 심신 미약으로 인정되기도 하는 것이다 . '심신 미약'의 경우 형량이 1/2로 줄어들 수 있다. 대검찰청에서 매년 범죄분석 통계를 내고 그 중에 살인에 관한 통계치를 보면 강력범죄 중 음주 상태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요즘은 오히려 '심신 미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
DDT 살충제 방역 소독차는 어디로 갔나? DDT 란? DDT는 유기염소 계열의 살충제이자 농약이다. 원래 DDT라는 화학물질이 개발된 시기는 1870년대이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즈음 독일에서 살인용 화학전을 준비하려고 연구하다 발견된 것이다. 독가스를 만들던 독일은 1939년에 이 DDT 가 살충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살상이 목적이었던 살충제는 해충 박멸, 말라리라 예방등 그 효과가 탁월하여 대규모로 활용이 되기 시작한다. 한때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있는 벼룩,이를 죽이기 위해 사람에게 마구 뿌리기도 했었고 여름이면 모기, 해충박멸을 위해 방역 소독차가 골목골목을 열심히도 다녔었다. DDT의 살충효과를 발견한 파울 헤르만 뮐러(Paul Muller)는 노벨 생리, 의학상을 1948년에 수상했다. 당시엔 이 화학약품이 인류를 ..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자녀와 대화법 ♣ 우리는 왜 사랑하는 가족과 상처를 주는 대화를 할까? "네가 그럼 그렇지,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어? " 집에 늦게 들어온 딸에게 "야 너 나가 , 너 맘대로 할 거면 너 나가 살아? " 걱정이 어느새 분노로 바뀐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행위에 대한 금지를 내리는 화법에 문제가 있다. 울지 마, 늦지 마, 등의 행위에 대한 금지는 진심이 전달이 안된다. 그런데 부모는 그런 말을 할 때에도 마음은 언제나 사랑했기 때문에 부모 자신이 사랑했던 것만 기억난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이 하는 실수는 마치 궁예가 관심법을 쓰듯이 아이가 자라서 이 깊고, 넓고, 따뜻한 나의 사랑을 알거야 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흔한 착각인 것이다. "내 맘을 알거야" ♣ 소통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오은영 박사의 훈육하다 욱할때는 어떻게 ... 훈육이란? 훈육의 어원은 덕으로써 사람을 인도하여 가르치고 기르는 것이다. 인간은 타인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싸우지 않고 서로 지켜야 하는 것, 옳고 그름과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 , 생활의 질서와 규범을 가르치는 것이 훈육이다. ★훈육의 과정은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것을 가르칠 때 무서움을 빼고 화내지 말고 혼내지 말고 소리 지르지 말고 욱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격분하지 말고 노여움없이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혼내는 것이 아닌 아이들은 언제나 가르쳐줘야 한다. 실수할 때, 모를 때, 잘못해도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나쁜 짓을 해도 말로 가르쳐줘야 한다. 그러나 부모도 인간이고 자기 자신 속에 해결되지 않은 미성숙..
'사랑의 매'는 사랑일까 ? 체벌일까? 아동학대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진술은 '훈육'이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2021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슈 중에 민법 915조 (부모 징계권)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 ' 는 법 조항을 삭제하는 여론이었다. 1958년 민법이 제정된 이래 단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던 '부모 징계권'을 1979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이미 이 법 조항을 삭제했다. 심지어 2020년 일본에서도 자녀 체벌 금지를 법제화했다. * 법조항의 '부모 징계권'을 삭제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45.8% 가 찬성한다고 답했지만 * 자녀를 체벌한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에 71.7 % 의 부모가 있다고 대답했다. 여론 조사에서는 이 법조항을 빼야 한다며 이성적으로는 체벌금지를 말하지..
암은 유전되는가? '암이 잘 걸리는 혈통' 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매우 오래 된 일이다. 유전적인 암종성 질병은 암에 선행하는 염색체 손상이 부모중 어느 한쪽 또는 둘 다에 의해 유전된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이같은 염색체 손상은 유전자 이상이나 한 가지 혹은 몇 가지 암에 걸린 환자의 자손에게서 강하게 나타날 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성 암은 다행히 암의 1~5% 정도를 차지할 만큼 드물다. 사실, 본질적으로 어린이나 젊은이를 해치는 20가지 이상의 유전적인 암종성 질병이 알려져 있지만 흔하지 않은 질병들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망막에 생기는 암인이다. 이것은 유아나 4살 이전의 어린 아이에게 잘 나타난다. 유전적 형태는 일반적으로 두 눈을 해친다. 이 암의 연구로 매우 중요한 암성 변화의 기전을 이해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