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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암과 섬유소의 관계 결장암은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여러 가지 과학적인 연구들에 따르면 결장암의 빈발은 영양의 불균형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난다. 결장암의 원인이 되는 불균형한 식생활의 한편에는 섬유소의 결핍이 다른 한편에는 지방의 과다섭취가 도사리고 있다. 대변에는 발암성 물질들이 들어 있을 수 있는데 , 이런 물질들은 결장점막의 접촉을 통해 흡수된다. 따라서 대변과 장과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발암물질이 흡수될 위험이 늘어나게 된다. 섬유소는 장에 들어 있는 내용물의 통과를 가속화시킴으로써 장과 접촉시간을 줄여주고 발암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는 위험을 막아 준다. 게다가 식이섬유는 흔히 대장에 존재하면서 해로운 물질의 출현을 억제해 주는 이로운 박테리아를 골고루 분포시켜 준다. 그러므로 섬유소를 ..
암은 유전되는가? '암이 잘 걸리는 혈통' 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매우 오래 된 일이다. 유전적인 암종성 질병은 암에 선행하는 염색체 손상이 부모중 어느 한쪽 또는 둘 다에 의해 유전된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이같은 염색체 손상은 유전자 이상이나 한 가지 혹은 몇 가지 암에 걸린 환자의 자손에게서 강하게 나타날 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성 암은 다행히 암의 1~5% 정도를 차지할 만큼 드물다. 사실, 본질적으로 어린이나 젊은이를 해치는 20가지 이상의 유전적인 암종성 질병이 알려져 있지만 흔하지 않은 질병들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망막에 생기는 암인이다. 이것은 유아나 4살 이전의 어린 아이에게 잘 나타난다. 유전적 형태는 일반적으로 두 눈을 해친다. 이 암의 연구로 매우 중요한 암성 변화의 기전을 이해하..
암 증상 징후는 어떤 것이 있는가? 모든 암의 특징적인 징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징후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징후나 증상들은 암의 첫번째 경고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 및 징후가 발견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첫째 몸에 난 종기 여자의 가슴에 난 작은 멍울의 발견, 그리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적용되는 증상은 목 부위나 팔 아래, 겨드랑이에서 임파절에 해당하는 공 모양의것이 나타나거나, 피부 안쪽 부위에서 종기가 출현하는 것 등이다. 다행스럽게도 소름이 끼치도록 공포감을 일으키는 이들 공 모양의 것이나 종기들은 대부분 양성이다. 따라서 이러한 징후가 발견되면 안정을 취한 후에 간단한 임상 검사나 몇 가지 보충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출혈의 발생 붉은 피가 섞인 대변이나 식도나 위장에서 출..
비듬 생기는 이유 및 비듬 없애는 방법 두피가 과도하게 박리되는 현상인 비듬은 흔히 발생하는 피부병의 하나이다. 어린이에게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20~25세 사이에 가장 심해지다가 50세가 넘으면 대개 사라진다. 비듬은 전체 인구의 50~70%에 달하는 사람들이 언젠가 한 번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증상은 특정 종족이나 성별에 따른 이환율(인구수에 대한 환자수의 비율)과는 상관이 없다. 비듬의 종류 건성 비듬(건성비강진)은 발생 빈도가 매우 높지만 머리카락을 털면 쉽게 떨어진다. 건성비듬일 때는 두피가 가려운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지성비듬(지성비강진)은 건성비듬에 비해 훨씬 성가시다. 끈적끈적한 누런색의 인설(인비늘)이 머리에 들러붙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지성비듬은 두피의 가장..
햇빛 알레르기 원인과 치료 "나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라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근에 모 연예인도 이 햇빛 알레르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도 있을 만큼 사람마다 증상에 따른 심각성이 상당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 햇빛 알레르기란 광선 때문에 생기는 발진의 일종인 화상은 가장 비번하게 발생하는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태양에 노출되는 부위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초봄과 여름에 생길 수도 있고, 긴 시간 햇빛에 노출되고 난 후에 생길 수도 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 이 증상의 지속시간은 그 반응 유형에 따라 몇분에서 몇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햇볓에 의한 화상은 경우에 따라서는 여름내내 계속되면서 악화되기도 하고, 반대로 노출이 여러 번 거듭되면서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기..
나트륨 권장량/나트륨 과다 섭취와 부족할 때 증상 소금은 생명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인체에 소금이 결핍되면 말 그대로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탈수현상을 일으킨다. 소금 즉 나트륨은 인체의 수분함량을 조절해 준다.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물은 바닷물의 성분과 비슷한데 이 물속에 모든 세포가 잠겨있다. ▣ 나트륨 권장 섭취량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 작용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무기질 중 하나이다. 온화한 지역에서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도 하루 1~2g의 소금이 필요하다. 인체에 가장 적절한 소금의 섭취량은 1일 4~5g이다. 그러나 나트륨 섭취량은 어느 나라나 인체의 최소 필요량과 실제 섭취량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어서 안전섭취량의 범위를 정해 놓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나트륨 섭취를 1일 3.5g(소금으로 환..
천일염과 정제염 무엇이 문제인가? ◈ 천일염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에서 증발시켜 얻은 소금이다. 따라서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에는 염화나트륨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함유되어 있는 모든 요소들이 그대로 다 들어 있다. 천일염의 염화나트륨 함량은 약 68% 정도인데, 이 때문에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100%인 정제염보다는 짠맛이 훨씬 덜하다. 천일염은 정제염에는 없는 몇 가지 이점이 있다. 천일염에는 13%에 달하는 마그네슘염이 포함되어 있고 이밖에도 칼슘염 3.8%, 칼륨염 3%, 불소, 규산, 알루미늄, 리튬, 요오드, 인, 바륨, 철분, 비소, 구리, 망간, 아연, 셀레늄, 우라늄, 몰리브덴 등의 혼합물이 12%가량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천일염은 정제염에 비해 영양적 가치가 풍부하며, 풍미도 뛰어나다. 천일염의 문제점 정제염에 비해 무기질..
탈지 분유(=탈지우유) 전지 우유 차이점 ▣ 전지 우유(whole milk) 말 그대로 소젖에서 그대로 짠 지방이 제거되지 않은 그 상태 생우유를 말한다.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그것을 수분을 제거 후 판매한 것이 전지분유이다. 지방 함량이 많아 아이스크림, 제과 제방에 많이 사용된다. 지방으로 인한 산화가 쉽게 되어 분유 형태의 경우 상온에서 3~7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 ▣ 탈지 우유(skimmed milk) 탈지 우유는 흔히 무지방 우유를 말하며 전지 우유에서 크림 즉 지방질만을 제거한 우유다. 이것을 수분 제거해서 분유로 만든다. 이렇게 제거한 크림으로는 버터나 치즈를 만든다. 탈지 우유 영양소 지방질을 걷어냈기 때문에 탈지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탈지우유 1L에는 칼슘이 1,200mg, 단백질이 36g(전지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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