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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물은 많이 마시면 좋다? (물과 면역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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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면역력 

면역력의 회복력 관건은 '장' 관리이다. 인체 면역 세포의 70~80% 가 장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장 건강이 좋아야한다. 

 

장 건강을 체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변비, 설사가 심한 사람

대변과 방귀 냄새가 심한 사람

 

 

물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장 건강 회복의 필수 조건이 바로 물이다. 인체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호흡, 땀, 소변, 대변을 통해 일정량 물이 빠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손실된 수분의 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수이다.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인체 혈액과 체액의 농도가 끈적끈적해진다. 

 

 

 

혈액과 체액의 역할은 영양소를 공급, 노폐물을 배출, 면역세포를 운반하여 세균을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데 물이 부족하게 되면 이 기능이 무너지면서 수분 부족은 근본적으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암 환자의 대부분이 평상시에 물 섭취량이 부족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기본적으로 2L의 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물은 몸 밖으로 빠져나간 만큼만 정확하게 섭취해야 건강에 가장 좋다. 많이 마셔도, 적게마셔도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다.  

 

그러므로 하루 수분 섭취량은 운동량, 섭취한 음식의 수분량에 따라 결정되야 한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계산할수 있을까? 몸밖으로 배출된 물의 양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신이 물 부족인지 체크하는 방법

 

그것은 소변의 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소변의 색이 너무 짙은 노란색이라면  몸속에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물을 섭취하고 10분~15분 경과하면 소변색이 옅은 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 B, 종합비타민을 섭취해도 노란색으로 확인된다. 이때는 아주 밝은 노란색이다. 

 

그렇다면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아니다. 미국의 어느 물 많이 마시기 시합에서 참가한 참가자가  8L의 물을 마시고 심장마비로 죽은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몸속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깨지면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속 전기 발생량이 작아지면서 평소보다 힘이 없어지고 어지럼증, 두통이 유발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도 역시 소변색 체크이다. 소변색이 투명한 색일 경우에는 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소변색을 체크하면서 수분의 양을 조절하게 되면 대체로 1.5L~2L 사이의 물이 들어간다. 

 

 

 

 

물 잘 마시는 법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소변색을 체크 후 노란색일 경우)
  • 밥 먹기 30분 전에 물 한 컵 : 장 속으로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서 소화력을 촉진
  • 밥 먹고 2시간 뒤에 물 한 컵: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2시간으로 장으로 내려가는 음식물의 소화를 도움 
  • 잠자기 1시간 전에 물 한 컵 : 잠자는 동안의 수분 부족에 도움. (물이 부족해지면 불면증 증상과 꿈도 많이 꾼다)

※ 탄산수는 물이 아니다. 녹차, 커피 등등 차는 물이 아니다. 물을 대체할 식품은 없다. 물은 물로 마셔야 한다. 

 

 

몸에 좋은 물

 

PH.7.8~8.2 사이의 약 알칼리 물 

인체의 온도와 비슷한 물 

 

암 환자가 먹으면 좋은 물, 스트브 잡스가 먹었던 물, 많은 기능적인 물이 있지만 물의 기능에 고민하지 말고 부족했던 물을 채우는 습관, 물 마시기 습관으로 기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나침판 :이계호 교수 (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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