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면역력
한국의 대표 음식 중 '소고깃국' 이 있다. 비싸고 양이 작은 고기를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을 많이 넣어 만든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음식 문화이다. 옛날 부모님 세대는 가난했기 때문에 잘 살지 못했고 잘 먹지도 못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고기는 부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 되었다.
고기를 많이 먹지 못했기 때문에 있을 때 많이 먹고 자신보다는 자신의 가족, 자식, 손자, 손녀에게 고기를 자주 먹이려고 애를 쓰게 되었고 현재의 젊은 세대는 과도한 육류 위주의 식단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전세계 대장암 발병률이 1위 국가이다.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중 하는 '고기' 가 차지하는 비율이 있기때문이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 결과 18만여 명의 사람을 23년간 먹은 음식을 추적조사 결과
암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의 특징
-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다량 섭취
- 돼지고기, 소기기 등 적색육 다량 섭취
이에 세계 보건 기구는 마침내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 붉은 색 적색육을 2군 발암물질로 발표했고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이는 가공육, 적색육의 과다 섭취의 경고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육식 과다 섭취와 암과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고기는 우리몸에 필수 단백질 공급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인체 세포는 약 100조 개 (사람 체구에 따라 30조~10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매일의 필요한 단백질의 양이 있다.
성인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최대 단백질 1g 이 필요하다. 만약 몸무게가 60kg의 몸무게의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양은 60g으로 정확하게 달걀 1개의 무게이다.
초과한 단백질은 몸속에 저장된다?
초과된 단백질은 몸속에 저장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쉽게도 초과한 단백질은 몸속에 저장되지 않는다. 초과 단백질은 간에서 분해시켜서 소변을 통해 요소라는 성분으로 모두 빠져나간다. 하루 동안 고기를 많이 먹은 사람은 힘들게 소화시켜서 소변으로 다 배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날은 다른 날에 비해 소변 색 또한 뿌옇고 거품도 많이 난다.
고기를 지혜롭게 먹는 방법
- 매일매일 필요한 양을 조금씩 나눠서 먹는다: 한꺼번에 과도하게 먹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고기를 과다 섭취하면 면역력은 감소하게 될 것이고 건강을 잃게 될 것이다.
- 소화할 시간이 필요한 고기는 일찍 먹는다 : 음식이 들어오면 탄수화물류는 위에서 약 2시간 경과 후 장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지방이 포함된 음식은 소화 속도가 매우 느려서 3~5시간 정도 걸린다. 고기를 먹으면 든든하다는 느낌은 소화가 되지 않아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기 때문이다. 야식이라도 먹을 경우 잠든 사이에도 장은 계속 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건강에 좋지 못하다. 내 몸이 잘 때 몸속 장기도 함께 잠을 자야 한다.
밤에 먹는 고기는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한국은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77명의 결핵 환자가 있고 OECD 국가 중 1위다. 이 중에 20대 결핵 환자들이 많다. 결핵 발병 원인은 면역력 저하, 영양실조, 영양소 결핍으로 가장 후진국형 질환이 바로 결핵이다. 부모님들이 수험생 체력 보강을 위해 밤에 야식으로 주는 고기는 아이들에게 독이 된다. 고기는 낮에 먹여야 한다.
- 고기를 적당히 구워먹거나, 삶아서 먹고 태우지 말고 먹어야 한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메일라드 반응에 의해 고기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굉장히 맛있어진다. 그러나 고기를 구울때 검은색으로 탄 고기 부위의 주성분은 벤조피렌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다. 참기름, 들기름을 많이 볶을때도 벤조피렌 발암물질이 나온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우리는 발암물질을 먹고 있기 때문에 매일 수십 만개의 암세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때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면역이 떨어졌을 때는 탄 고기로부터 인해 매일 암세포는 증식을 하기 시작해 5~30,40년 걸쳐 계속 증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일정한 숫자와 일정한 크기가 되어야 암으로 진단이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하의 암세포 증식 상태에서는 현재 자신의 몸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균형잡히고 올바른 음식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기는 하루 필요한 양만큼 매일매일 일찍 먹는 습관이 당신의 면역력을 바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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