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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굴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생산되는 굴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품 굴이다. 통영은 굴 양식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청정한 바다와 기수역(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을 갖추고 있고 굴 양식 최적의 조건은 깨끗한 청적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굴 생산의 70% 이상을 통영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잔잔한 해수면과 풍부한 먹이가 있는 바다가 중요하다. 잔잔한 바다에 부표를 띄워서 생물을 수중에 매달아 가르는 방식으로 어린 굴이 붙은 줄을 바다에 내려 양식하는 수하식으로 양식을 하는곳이 통영이다.
- 통영은 남해안에 위치해 수온이 15~20°C로 굴이 성장하기에 적합하다.
- 깨끗한 바다와 적당한 염분 농도(약 3%)로 플랑크톤이 풍부해 굴이 건강하고 빠르게 자란다.
1. 통영 굴의 생산과 양식
- 수하식 양식
- 통영에서는 주로 수하식 양식 방법을 사용한다.
- 굴을 줄에 매달아 바닷물 속에 넣어 양식하는데, 플랑크톤이 많은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굴이 깨끗하고 맛있다.
- 주요 생산 시기
-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가 통영 굴의 제철이다. 이 시기에는 굴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 통영은 남해안에 위치해 수온이 15~20°C로 굴이 성장하기에 적합하다.
* 굴 양식 방법 종류
- 수하식 양식: 줄에 굴을 매달아 물속에 넣는 방법. 가장 많이 사용된다.
- 바닥식 양식: 해저 바닥에 어린 굴을 뿌리는 방식. 자연에 가깝다.
- 뗏목식 양식: 수면에 뗏목을 띄우고 밑에 줄을 늘어뜨려 양식한다.
- 플로트식 양식: 부유 장치를 이용해 굴을 띄워 기르는 방식.
2. 통영 굴의 특징
- 맛과 품질
- 통영 굴은 알이 굵고 통통하며, 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 바다의 짠맛과 굴 특유의 단맛이 조화를 이뤄 신선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영양이 풍부한 식품
-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이 풍부하다.
- 특히 칼슘과 타우린이 많아 피로 회복, 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좋다.
통영 굴은 최적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이며,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사랑받는다. 제철인 **겨울철(11월~3월)**에는 꼭 한번 생굴, 굴국밥, 굴전 등 다양한 요리로 통영 굴을 맛보길 추천한다.
3. 굴 맛있게 먹는 방법
굴은 익혀먹는 것 보다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고 굴에 레몬즙을 뿌리고 초장이나 상큼한 레몬 셔벗을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
4. 통영 굴 축제
- 매년 11월 통영에서는 **"통영 굴 축제"**가 열린다.
- 제철 맞은 신선한 굴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굴 채취 체험, 시식 행사 등이 진행된다.
- 이 축제는 통영의 굴과 해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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