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의 경우는 비싼 치료비 문제가 있다. 단일 질환 중 의료비 부담이 1위인 것이 심부전이다. 그 중에 4명중 3명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게 되고 퇴원 후에도 입원과 응급실 방문의 악순환이 지속되다가 환자와 가족이 모두 우울증이 빠지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심부전증이란?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심장 질환의 마지막 단계인 심장기능 상실증을 의미한다. 주로 간, 콩팥 등의 강기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심부전이 되면 정상심장에 비해 심장이 커지게 된다. 심장이 커지면 변형이되서 심장 펌프질을 못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이다.
심부전 의심 증상
호흡곤란, 만성피로, 몸의 부종 등이 있고 그 중에서도 심부전이 가장 위험한 이유는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낮은 생존율이다.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진단 후 1년 내 10 명 중 3-4명 사망하게 된다. 말기 심부전으로 심장이 완전히 기능을 잃게 되면 1년내도 50%가 사망한다.
심부전 치료방법
심부전은 치료하면 호전되기 때문에 포기할수는 없다. 다양한 약물 치료를 통한 예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 심부전 환자의 경우는 근본적인 심장 이식이나 인공 심장을 달아야 하지만 문제는 심장 이식은 뇌사자만 기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자에 비해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심장 이식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인공 심장이 나왔는데 하루 24시간 몸에 지녀야하는 불편함과 함께 기계만 약 1억 5천만원 정도이다. 수술 비용까지 포함하면 1억 8천만원에 육박해서 2018년도 부터 1억 ~2억 하던 심장이식 보조장치를 10월부터 700만원대로 심장 이식 환자만큼 호전될 수 있다.
심장질환 예방 수칙
생활 속 위험인자를 찾아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전쟁에서 죽은 20대 미군 300명을 부검한 결과 콜레스테롤이 가득한 전투 식량은 물론 담배까지 보급 받았던 미군들이었고 사망한 20대 미군 300명 중 77%에서 동맥 경화가 발견되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 아프간에 파견된 미군들의 경우 미군 3천 832명 부검 결과 도맥 경화 환자는 전체의 8.5%가 발견되었다. 생활 습관 개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수 있다.
흡연자의 심장 질환자 사망률은 금연자보다 2.2배정도 높다. 흡연 기간이 중요하다. 또한 8시간 이상 매일 앉아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 위험도는 54% 증가한다. 1시간에 10분 휴식을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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