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날짜로 코로나 19 백신 누적 접종자 150만 명 돌파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백신 최우선 접종 대상사 접종 이후 2021년 4월 1일 부터 일반 국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4월 ~6월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75세 이상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접종 희망자부터 순차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진행 중이다.
최우선 접종 대상사
-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 국립중앙의료원 및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 119 구급대. 역학조사. 검역 등 코로나 19 대응 요원
코로나19 백신 안전할까?
아나필락시스 쇼크
급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백신 접종 후 30분 내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마련된 접종자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증상 발현이 확인되지 않으면 돌아갈수 있다. 특별한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는 15분 대기, 과거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는 30분 대기 후 귀가한다.
전신 반응
백신 접종 후 몸 전체에 나타나는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권태감, 구토, 발열 등이 있다. 전신 반응이 나타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국소 반응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 부종, 겨드랑이 종창, 압통, 열감, 홍반, 멍, 가려움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고 접종 부위에 부기, 통증이 있다면 마른 수건을 대고 냉찜질을 권장한다.
어떤 백신을 맞던 빈도만 다를 뿐 이상 반응은 발생한다.
인천 의료원의 백신 이상 반응 결과
1차 접종시 화이자 백신에서 국소 반응이 조금 적게 나타난다. 1차 접종시 전신 반응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확연하게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2차 접종 시 화이자의 2차 전신, 국소반응이 올라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보다 2차 접종에서 이상반응이 적다고 외국의 사례에서 보고 되고 있다. 1차, 2차 백신의 내용물은 동일한 같은 약을 주사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문제성
전 세계 약 115개국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최근 접종자 일부에서 특이 혈전증이 발병해 사망한 사례가 일부있어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혈전이 폐 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할수 있다는 것으로 유럽, 특히 독일에서 55세 미만 여성에게 혈전증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아스트라제네카 안전성 조사를 진행했고 4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는 특위 혈전증 유발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라고 했고 근데 발생 사례가 아주 적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라고 결론지었다.
혈전 부작용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지만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재개되지만 한국 30세 미만 성인은 혈전증 유발 위험성이 높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제외시킨다. 혈전증 발생률은 100만 명 당 5명정도로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여성 경구 피임약도 1만 명당 4명으로 혈전증이 생길 수있는 확률로 피임약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확률이라고 할수 있다.
혈전증이 특히 젊은여성에게 더 많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다만 부작용 논란에도 백신이 유효한 이유는 백신 접종을 기점으로 요양병원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개발중인 백신
러시아에서 개발 중인 스푸트니크v 는 최근 국제의학학술지를 통해 러시아 백신 재평가가 이루어져 2021년 4월 22일 정부가 러시아 백신 안전성을 검토 지시한 상태이다.
중국이 개발하고 있는 백신 시노팜, 시노백은 중국 내에서도 중국산 백신 효과가 높지 않음을 인정했다.
백신의 분류
mRNA 백신 :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유전 정보를 담은 mRNA는 불안정해서 이를 지질나노입자로 감싸서 우리몸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가 세소 속으로 들어가 스파이크 단백질(항원)을 생산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식한 B세포가 중화항체를 생산한다. 이 mRNA 기술은 처음으로 상용화된 기술으로 테스트화 될 질환이 없어서 신기술이였고 영하75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일반 가정집 냉동고가 영하 20도이므로 이것은 특수 냉동고가 필요하고 백신을 맞기 위해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따로 방문해야 한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유전자를 침팬지의 아데노 바이러스에 위장해서 우리 몸에 투여하면 트로이 목마 작전과 비슷하게 몸안에 들어가면 아데노 바이러스 자체는 빠지고 그 속에 있는 유전자만 몸 세포로 들어가 스파이크 단백질(항원)을 생산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이미 수두, 홍역, 결핵, 볼거리 백신으로도 널리 쓰이는 방식이다. 2019년 에볼라 백신도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개발이 되었다. 장점은 일반 영하 20도에서 보관가능하고 냉장상태에서도 오랫동안 보관가능해서 단가도 낮출수 있다.
노바 백스
스파이크 단백질(항원)을 외부에서 합성해 우리 몸에 직접 다이렉트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독감 백신 시설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투여 중이거나 투여 예정이다.
현재 백신 투여 후 항체 형성 기간에 대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모아지지 않았다. 현재 6개월 항체 지속만 확인된 상황이다. 어떤 백신의 항체 지속기간이 더 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백신 추정 단가
아스트라제네가 3~5달러
화이자 19~20 달러
모더나 32~37달러
※ 어느 백신효과가 가장 좋은가?
얀센의 임상은 주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진행이 되었고 임상실험 시기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절경이 있는 시기이므로 백신의 효능률은 같은 조건에서 실험을 했다면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 있기때문에 백신의 효능률의 순서를 매기는것은 부적절하고 집단 면역력을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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