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아편 중독에 대해

양귀비꽃 이름 유래 

 

아편의 성분은 식물 양귀비에서 유래된다.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처럼 아름답다 하여 부쳐진 이름이다.

 

사진 양귀비꽃 

양귀비꽃 아편 

양귀비가 꽃이 피기 전 양귀비 꽃망울인 덜 익은 열매를 칼로 베어 아편의 재료를 추출 하게 되는데 꽃봉오리의 칼로 흠집을 내면 우유빛깔 액체를 받아 건조시켜 굳히면 생아편이 된다.

 

양귀비 열매

양귀비 진액

이것을 말아서 피우면 의약용으로 쓰는 것보다 진통, 진정 효과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다. 

청나라 때 중국은 의학용이 아닌 아편 흡입이 일상화 되었는데 아편은 진통효과 진정 효과가 있었고 훗날에는 모든 마약의 뿌리가 아편에서 시작된다.

 

아편 중독의 심각성 

아편은 19세기 부유층이나 학자들이 지금의 커피마시듯 즐겼다고 한다. 아편을 농축시키면 강한 진통력의 마약 모르핀이 된다.

 

모르핀에 화학처리를 하니 엄청나게 강한 마약인 헤로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되었고 헤로인은 모르핀보다 훨씬 빠르게 뇌로 침투한다. Heroine(영웅)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마약중의 마약이다.

 

 

코카인은 코로 흡입하는 것으로 영화 단골로 등장하는 코카인은 남미에서 자라는 코카잎에서 추출한 마약이다.  코카콜라의 코카가 코카잎에서 유래된 것이다.

 

 

1920년대까지 코카콜라에는 코카인 성분이 들어갔다. 초기에는 코카인이 강장제처럼 쓰였다. 그래서 모르핀, 헤로인등의 뿌리가 바로 아편이다.

 

 

모르핀 중독

전쟁 영화에서 자주 볼수 있는 장면 중 군인들이 부상 당하고 쓰러지면 위생병이 뛰어와서 모르핀을 주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몰핀 중독은 전쟁이 있을 때 군인들의 고통을 줄여 줬지만 수많은 마약 중독자를 낳았다.

 

당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모르핀에 대한 남용이 심각했고 그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 심지어 의사들도 남용을 일삼았던 시기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 전세계적으로 모르핀을 생활 속에서 오남용하던 시절이었다. 

 

마약 오남용의 심각한 예로 1930년대에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 당시 18살 '주디 갈랜드'는 잠을 쫓기 위해 각성효과가 있어 어머니의 권유로 약물(필로폰)을 맞으면서 영화 촬영을 했고 그로 인해 48세에 약물중독으로 사망에 이른다. 

 

약물중독에 시달렸던 1930년대 사람들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