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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상식

비키니 수영복을 왜 비키니라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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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수영복이 처음 나왔을때 얼마나 쇼킹했을지 상상이 갈 것이다. 그러나 이 투피스 수영복을 비키니라고 이름지은 데는 역사적 이야기 숨어 있다.

 

 

비키니라는 말은 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섬 비키니에서 유래된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은 핵실험을 하기 위해 장소를 찾다가 이 비키니 섬을 이용하기로 한다. 당시 원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1946~1958년까지 핵실험 장소로 사용돼었던 섬이다. 

 

 

최초의 수소폭탄 실험 및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무려 23회의 핵실험을 강행했다. 핵 실험을 할때마다 이들은 핵폭탄의 위력에 자신들도 놀랐고 상상할 수도 없는 위력에 너무 놀라게 된다. 

 

핵 실험을 할때마다 예상보다 몇백 배의 큰 위력을 폭발을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거기다 자신의 땅이 아닌 먼 곳의 무인도 등에서 실험을 했는데 태평양 한복판 비키니 섬에서 이뤄진 핵실험을 두번했는데 섬이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음의 땅으로 변해 버렸다. 

 

 

이때의 충격으로 여자 수영복을 핵실험만큼 충격적 패션의 의미로 비키니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는 핵실험의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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