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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경주 법주 / 경주 교동 법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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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특별히 사랑했던 경주 법주가 있다.  1970년 외국 손님 접대용으로 만찬주가 필요했고 한 주류회사에 법주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1973년 시판된 것과 동일한 술병이다.

경주 법주는 주세법상 명약주로 구분돼 특혜를 받았던 법주이다. 손님들에겐 한식과 함께 경주 법주를 대접했다. 

 

법주의 여러가지 유래

= 승려들이 마시던 술

=왕과 귀족들이 제사에 사용하던 술

=신라 화랑들이 즐겨 마시던 술 

 

그러나 정확한 법주의 유래는 알수 없다. 확실한 것은 경주 법주의 원조는 교동 법주이다. 경주 최씨 가문에서 전통적으로 빚던 술이 교동 법주였고 지금의 교동 법주가 원래는 경주 법주로 불려왔었다 .

 

 

그러다 1973년도에 박정희의 명령으로 유사 제품의 새로운 경주 법주가 나오게 되니 원래의 경주 법주는 경주 교동 법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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