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국수 이야기 국수 한번 먹여줘옛날에 칼국수는 양반도 먹기 힘든 상당히 귀한 음식이었다. 한국에서 밀 재배가 되기는 했으나 생산량이 많지 않았다. 겨울밀을 심게 되면 다음해 7월에 수확을 해야하기 때문에 벼와 밀의 수확시기가 겹쳐서 밀을 포기하고 밀 대신 수확 시기가 겹치지 않는 벼를 심고 나서 보리를 심고 보리를 수확했다. 그래서 결혼할때 '국수 한번 먹여줘' 라고 했던 말도 잔칫날에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음식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밀가루 수확시기가 여름이라 칼국수는 여름음식이고 얼음을 구할 수 있는 겨울에 먹는 음식이 냉면이다. 분식의 날 1969년 박정희가 분식의 날 시행했는데 쌀이 귀한 시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밥을 못팔게 했고 분식을 장려했다. 일명 무미일로 지정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