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연을 지키는 특별한 법 이야기

대자연(nature)이 살아 숨쉬는 하와이(Hawaii)는 아름다운 풍경만으로 유명한 곳이 아니다. 깨끗한 해변(beach), 맑은 하늘(sky), 울창한 숲(forest)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자연보호 정책(protection policy)을 법(law)으로 실천한다. 이 덕분에 세계적인 휴양지로 완성(construction)될 수 있었다.

 

📌  하와이 고속도로에 광고판이 없는 이유
1927년, 하와이는 자연보호를 위해 고속도로(highway) 양옆에 광고판(billboard)을 전면 금지했다.

• 경관(viewscape) 보전: 자연스러운 풍경을 훼손하지 않음
• 운전자 집중(driver attention): 광고판이 주의 분산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미국 본토(mainland)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대형 광고판이 하와이에는 단 하나도 없다.

 

 

 

 

 

📌 📐 프랜차이즈 간판까지 통제하는 이유
일부 지역에서는 국제 프랜차이즈(franchise)의 간판(signboard)마저 일반적인 스타일과 다르게 변경된다. 바람에 날리는 형광색 간판 대신 자연친화적(nature-friendly) 톤의 목재(木材, wood) 소재로 간판 디자인을 제한해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 소재(material): 플라스틱 대신 목재(wood)·천(cotton) 사용
• 색(color): 형광색 대신 자연색(nature tone)
• 규모(size): 주변 건물과 조화되도록 제한
  이로써 ‘상업성(commerciality)’을 줄이고, 지역 풍경을 보호한다.

 

카네오헤 위치한 맥도날드 / 맥도날드의 빨간 지붕을 지양하는 하와이 대신 자연과 어우러지게 하려고 지붕을 녹색으로 칠했다.

 

📌 선크림 금지로 산호초 보호

산호초(coral reef)를 보호하기 위해 하와이 해안에서는 특정 선크림(sunscreen) 사용이 금지된다. 옥시벤존(oxybenzone), 옥토크릴렌(octocrylene) 같은 성분은 산호초에 스트레스(stress)와 색소탈락(coral bleaching)을 유발할 수 있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리프세이프(reef-safe)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 금지 성분: 옥시벤존(oxybenzone), 옥토크릴렌(octocrylene)
• 영향: 산호색소(coral pigmentation) 손상 및 백화(coral bleaching) 유발
• 대안: ‘리프세이프(reef-safe)’ 인증 선크림 사용 권장
  관광객들은 투명튜브 보다는 바데티(bare skin) 위주로 보호 조치를 하도록 한다.

 

 

 

 

📌 몰로카이 섬 건물 높이 제한
몰로카이(Molokai) 섬에서는 건물(building)의 높이(height)가 야자수(palm tree)보다 높을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이 규제는 자연 상태(natural state)를 해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몰로카이의 풍경(view)과 문화(culture)를 보존한다.

 

 

• 문화 보존(cultural preservation): 섬의 전통이미지 유지
• 자연 조화(natural harmony): 건축물과 나무 사이 균형 유지
  이는 높이 덕분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풍경이 단절되는 것을 막는 장치이다.

 

 

 

 

📌 자연 우선 문화가 만든 세계 최고 휴양지
하와이의 이러한 법과 규제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천혜의 휴양지’로 인정받으며, 관광객들이 맑은 바다와 푸른 숲, 깨끗한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 청정 해변: 선크림 금지 + 정기적인 해안 청소(ocean cleanup)
• 시선 보호: 광고판 없음 + 간판 규제 → 사진 촬영(photo)에도 자유
• 건물 조화: 몰로카이 섬 외에도 전체적으로 ‘저층 건축(low-rise)’ 적용
  이 모든 노력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자연 보전(conservation)을 중심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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