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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상식

유체 이탈 경험 과학적으로 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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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 이탈 뇌 문제인가? 

실제로 유체 이탈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높다. 이를 증명하기 위한 공통적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한 환자들의 뇌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을까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 

 

 

 

 

뇌 속 측두엽 쪽 TPJ 는 시각, 청각, 촉각을 하나로 묶어주는 영역이 있는데 이 부분에 마비가 있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유체이탈 현상을 경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체 이탈 경험 유도 실험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올라프 블랑케 박사 연구팀이 가상 현실을 사용해서 out of body illusion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피실험자는 VR 헤드셋을 통해 자신의 아바타를 볼수 있다. 그리고 내 앞의 아바타 머리를 툭 치는 순간 동시에 내 머리도 툭치면 내가 맞으니까, 아바타고 맞는구나 , 누군가 아바타의 등을 긁는 것을 보면서 실제 내등도 긁는 자극을 경험하면 뇌가 잠깐 착각을 일으켜 내가 유체 이탈해서 앞에 있는 아바타를 보고 있다고 뇌가 착각을 하게 된다. 

 

 

 

또 다른 유사 실험은 피실험자들은 VR헤드셋을 통해 가상의 인물이 망치로 위협을 받는 장면을 보고 땀을 흘리고 맥박이 빨라지는 반응을 보였다. 피설험자들은 가상의 인물이 실제 자신인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이는 내가 내 몸 바깥에서 나를 보는 경험을 할때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순간 뇌가 변하는 영역이 TPJ 영역 병변의 뇌 이상 경험 환자들과 같은 영역에서 변화가 발생한 것을 실험한 것으로 환자 대상, 일반인 대상으로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끔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는 결국 유체 이탈은 특정 뇌 영역의 오류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사실 이런 유체 이탈 경험은 인간에게는 흔한 것이라고 할수 있는데 과거의 경험을 생각할때 자신이 운동장에서 달리고 있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자신이 직접본 모습이 아니다. 그 당시 자신이 직접 달리고 있기때문에 내 자신을 볼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의 내 모습을 그릴때 나의 모습을 지켜보는 씬으로 자주 기억을 떠올린다. 이것은  뇌는 1인칭 시점의 경험을 3인칭 시점으로 기억하는 버릇이 있는 것이다.  내 모습을 기억할때 3인칭 시험으로 떠올리는 것은 뇌의 버릇이라고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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