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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상식

동물원은 왜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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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자연의 포로수용소라는 말이 있다. 제국주의 과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인공생태계를 그 안에 조성한 것으로 힘과 권력의 과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동물원이다. 심지어는 아시아인, 흑인, 폴리네시아인들도 가둬놓고 전시했었다. 동물원은 사실 굉장히 끔찍한 공간이다. 

 

인간동물원

 

 

동물원은 가장 비교육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대면하는 곳이다. 동물은 철장에 가둬서 저렇게 대해도 되는구나 라는 눈요기감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동물원에 간 아이들은 "동물원은 원래 이런 곳인가 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곳이다. 그래서 사파리같은 곳은 동물들이 사는 곳을 우리가 몰래 멀찌감치 떨어져서 엿보는 거기때문에 의미가 다르다. 문명화된 사회라면 동물원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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